11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민주당의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출구 조사 결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그리고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간에 박빙의 3파전 양상을 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출구조사를 실시한 여론조사기관 에디슨리서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들 선두권 3인 후보에 이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그 뒤를 추격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