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적자폭 축소…"'미르의전설' IP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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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르4·M·W' 개발 박차
"中 IP 침해 적극 대응할 것"
"中 IP 침해 적극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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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은 11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순손실은 266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올해 위메이드는 △지식재산권 침해 적극 대응 및 라이선스 사업 확대 △'미르의 전설' 지적재산권(IP) 신작 모바일게임 3종 개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및 신작 출시 등 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 중국 법원에서 '왕자전기' '전기패업 모바일' 등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외에도 중국 킹넷, 37게임즈, 셩취게임즈(前 샨다게임즈)와의 중재 등 주요 소송들이 현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투자자 설명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사태가 영향을 줄 순 있으나 전반적으로는한국 게임에 대한 중국 판호 발급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감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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