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4스타 호텔에 선정
인천 영종도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미국 럭셔리 여행 전문매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선정하는 4스타 호텔에 뽑혔다.

1958년 창간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매년 전 세계 5성급 호텔을 대상으로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 등 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호텔을 방문해 총 900개에 이르는 항목을 평가, 결과에 따라 5성과 4성, 추천 등 세 개 등급을 매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평가항목 중 고객 서비스와 시설, 다이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곳’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첫 번째 평가를 받은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 호텔 중 최단 기간 4스타를 획득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