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코로나 살균 소독제 '대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티슈형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
살균·방역효과 앞세워 매출 급증
살균·방역효과 앞세워 매출 급증
![JW중외제약, 코로나 살균 소독제 '대박'](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AA.21776936.1.jpg)
국내에 유통되는 스프레이, 액체, 티슈 등 모든 제형의 살균소독제 중 코로나바이러스에 효력을 인증받은 제품은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슈퍼박테리아, 신종 플루, 노로바이러스 등 총 25종의 균주에 유효한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승인받았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지난 1월 판매 실적이 지난해 월평균 매출 대비 300% 이상 급증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방역 경계를 높이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만이 최선책”이라며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가 사용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