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로 유럽-아시아투어 공동 골프 대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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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 아시아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유러피언투어-아시안투어 공동 골프 대회 2개가 연기됐다.
15일 AP 통신에 따르면, 4월 16∼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메이뱅크 챔피언십과 4월 23∼26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려던 중국오픈이 연기됐다.
이들 대회는 모두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남자 골프 대회다.
유러피언투어는 "조정된 일정은 현재 논의 중"이라며 "현재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태국), HSBS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싱가포르), 블루베이 LPGA(중국) 등 3개 대회도 코로나19 우려로 취소됐다.
/연합뉴스
15일 AP 통신에 따르면, 4월 16∼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메이뱅크 챔피언십과 4월 23∼26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려던 중국오픈이 연기됐다.
이들 대회는 모두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남자 골프 대회다.
유러피언투어는 "조정된 일정은 현재 논의 중"이라며 "현재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태국), HSBS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싱가포르), 블루베이 LPGA(중국) 등 3개 대회도 코로나19 우려로 취소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