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자' 제천시, 구내식당 日이용객 400명→50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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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청사 내 구내식당 이용 인원을 대폭 줄인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구내식당 이용객은 하루 평균 400명이다.
시는 이달 17일부터 한 달 간 50명 수준으로 대폭 감축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공무원노동조합 제천시지부도 구내식당 감축 운영에 동의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중국 우호 교류 도시인 후베이성 은시주와 쓰촨성 펑저우시에 의료용 마스크 2천500매씩을 전달했다.
/연합뉴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구내식당 이용객은 하루 평균 400명이다.
시는 이달 17일부터 한 달 간 50명 수준으로 대폭 감축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공무원노동조합 제천시지부도 구내식당 감축 운영에 동의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중국 우호 교류 도시인 후베이성 은시주와 쓰촨성 펑저우시에 의료용 마스크 2천500매씩을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