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연예인 프로포폴 파문…유명 배우 이니셜까지 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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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프로포폴 의혹이 제기된 건 지난 13일. 이날 SBS '8 뉴스'에서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는 10명에 대해 검찰이 조사 중으로 유명 영화배우 A씨가 포함됐다고 보도됐다. 수년 전부터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보도 이후 '배우 출신 동생을 둔 남자 배우'라는 정보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연예인이 누구인지 추측하고 있다. 이미 포털사이트에는 연관 키워드가 등장하고 이니셜까지 나도는 등 파장이 일었다.
연예계에서는 2012년 방송인 에이미, 2013년 배우 장미인애·이승연·박시연 등의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드러난 적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