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수요에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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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달러당 1,183.9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종가에서 보합 출발한 환율은 대체로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전환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전 한때 1,180원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결제 수요가 나타나며 낙폭을 반납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 부양책을 둘러싼 기대감으로 장 초반 환율이 내렸지만, 오후 3시 넘어서 들어온 결제 수요 때문에 상승 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의 금융시장은 '대통령의 날' 때문에 휴장한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77.7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77.76원)에서 0.03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달러당 1,183.9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종가에서 보합 출발한 환율은 대체로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전환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전 한때 1,180원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결제 수요가 나타나며 낙폭을 반납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 부양책을 둘러싼 기대감으로 장 초반 환율이 내렸지만, 오후 3시 넘어서 들어온 결제 수요 때문에 상승 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의 금융시장은 '대통령의 날' 때문에 휴장한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77.7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77.76원)에서 0.03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