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 속 학교 78% 봄방학 돌입…휴업은 4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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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8곳이 봄방학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학교 2만522곳 중에 78.3%(1만6천73곳)가 봄방학에 돌입했다.
휴업 중이거나 겨울방학 상태를 유지하는 학교는 0.6%(115곳)만 남았다.
정상 수업 중인 학교는 21.1%(4천334곳)다.
이날 예정된 수업을 하지 않고 휴업한 학교는 총 40곳으로 집계됐다.
유치원 29곳, 초등학교 9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휴업했다.
지난주까지 학교 200∼300곳이 휴업했으나 휴업을 마치고 봄방학을 시작한 학교가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서울 학교 23곳, 광주 학교 17곳만 휴업했다.
다른 지역에서 휴업했던 학교들은 모두 방학하거나 수업을 재개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다녀온 지 2주가 지나지 않았고 별다른 의심 증상은 없어 자율격리 중인 학생은 초등학생 2명이다.
/연합뉴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학교 2만522곳 중에 78.3%(1만6천73곳)가 봄방학에 돌입했다.
휴업 중이거나 겨울방학 상태를 유지하는 학교는 0.6%(115곳)만 남았다.
정상 수업 중인 학교는 21.1%(4천334곳)다.
이날 예정된 수업을 하지 않고 휴업한 학교는 총 40곳으로 집계됐다.
유치원 29곳, 초등학교 9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휴업했다.
지난주까지 학교 200∼300곳이 휴업했으나 휴업을 마치고 봄방학을 시작한 학교가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서울 학교 23곳, 광주 학교 17곳만 휴업했다.
다른 지역에서 휴업했던 학교들은 모두 방학하거나 수업을 재개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다녀온 지 2주가 지나지 않았고 별다른 의심 증상은 없어 자율격리 중인 학생은 초등학생 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