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포항블루밸리 공장용지 127억원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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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경북 포항에 이차전지에 사용하는 음극재 생산공장을 짓기 위해 부지를 매입했다.
음극재는 이차전지를 충전할 때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소재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공장 부지 7만8천585㎡를 127억원에 사는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경북도·포항시와 음극재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2천500억원을 들여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기존 천연흑연 음극재에 이어 이번에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설비를 갖춰 국내외 주요 전지회사에 공급한다.
중국, 일본 등에서 수입하는 인조흑연 음극재를 국내에서 생산함으로써 수입 대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
음극재는 이차전지를 충전할 때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소재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공장 부지 7만8천585㎡를 127억원에 사는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경북도·포항시와 음극재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2천500억원을 들여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기존 천연흑연 음극재에 이어 이번에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설비를 갖춰 국내외 주요 전지회사에 공급한다.
중국, 일본 등에서 수입하는 인조흑연 음극재를 국내에서 생산함으로써 수입 대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