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8일 장중 1% 넘게 급락하며 2,210대 초반까지 물러났다.

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42포인트(1.18%) 내린 2,215.7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9포인트(0.72%) 내린 2,225.98에서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장중 한때는 30.49포인트(1.36%) 내린 2,211.68까지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천976억원, 외국인이 1천362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4천255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7포인트(0.99%) 내린 685.72를 가리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