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1000억 유산균막걸리' 1월 10만병 판매…전달보다 89%↑
국순당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지난달 판매량이 10만병을 기록해 전월 5만3천병보다 88.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는 51.5% 증가한 수치다.

국순당은 "막걸리 비수기인 1월에 이처럼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라며 "유통 채널이 꾸준하게 확대된 것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했고,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정식 음식점 등에 공급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