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이사장 오준·사진)는 지난 1월 눈사태가 발생한 파키스탄령 아자드 잠무-카슈미르 지역에 3만달러(약 3500만원)를 지원한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기구에 따르면 폭설로 니룸 계곡 인근 지역에서 79명이 사망하고 63명이 크게 다쳤다. 가옥 84채와 상점 17곳이 눈에 파묻혔고 가옥 53채는 완전히 파손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임시 주거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