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식당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처럼 매주 한 차례 구내식당 문을 닫는다.
대신 직원 1천343명에게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해 회사 주변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는 최근 5천37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전체 직원이 4차례씩 주변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다.
성남시는 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 반경 100m 내의 지역화폐 가맹 음식점을 20여곳에서 65곳으로 늘려 직원들의 이용 편의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화폐로 주변 식당을 이용하기로 한 만큼 가맹점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