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타이틀곡은 `Howling`…컴백 스케줄러 공개


성공적인 재도약을 이룬 그룹 빅톤(VICTON)이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의 타이틀곡명과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톤의 타이틀곡은 `Howling`으로 낙점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밤을 연상시키는 듯한 짙은 배경을 바탕으로 앨범명과 함께 달이 연속적으로 겹쳐진 모양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에 대해 "전작 `그리운 밤`의 연장선에 놓인 곡으로 빅톤만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빅톤은 오는 21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앨범 포스터 및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안무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컴백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빅톤은 지난해 ‘nostalgia(노스텔지어)’ 이후 4개월여 만에, 오는 3월 9일 미니 6집 `Continuous’를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 이후 1년 10개월여 만의 한승우 포함 7인 체제 활동으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데뷔한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은 지난해 6인 체제 음반 `nostalgia`로 3년의 노력 끝에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하며 강력한 저력을 과시했다. 새롭게 그룹을 재정비하며 더욱 강력하게 돌아오는 빅톤이 3월 음반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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