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성동구 확진자 다녀간 한양대병원 응급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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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내과 외래 중단

한양대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응급실을 폐쇄하고 병원 전체 소독을 실시한 뒤 호흡기내과 외래진료까지 중단된 상황이다.
병원 측은 "확진자 발생 전부터 병원 입구 세 곳에서 체온과 의심증상을 체크해 선별검사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도 격리 조치됐다.
서울 성동구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모(78)씨는 전날(18일) 고열 등의 증세로 한양대병원에 외래환자로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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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