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폐차하면 지급하는 조기폐차보조금 최대 250만원에다, 신차 구입시 추가보조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현재 5등급 차량에 조기폐차 보조금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폐차 후 신차로 저공해자동차나 LPG 차량으로 사면 추가 보조금을 준다는 설명이다. 신차 추가 보조금 지급 대상은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서울시 등록 5등급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량의 차주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