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등락 오가다 소폭 상승 마감…'코로나19' 확산에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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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5명 추가 소식에 장중 2200선 무너져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99.17740824.1.jpg)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6포인트(0.07%) 오른 2210.34에 거래를 마쳤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67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2억원, 19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6포인트(0.27%) 오른 684.7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7포인트(0.58%) 오른 686.89로 개장했으나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0.2원 내린 1189.3원에 마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