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우정 이어온 사이 "그처럼 돼야지"
박서준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플래카드에서 그의 현재 기세가 느껴졌다"며 "고스란히 받아서 그처럼 돼야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최우식이 보내준 간식차 옆에 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간식차에는 '배우 최우식 드림'이라는 배너가 걸려 있다.
박서준은 "우식아 고마워,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했다. 최우식 역시 해당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12년 KBS2 시트콤 ‘패밀리’로 인연을 맺은 후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조우한 뒤 영화 ‘기생충’으로 또 한 번 함께했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서 열연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