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은 24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3당의 현재 대표는 모두 사퇴하고 각 당의 대표가 1인씩 추천하는 3인으로 공동대표를 선출해 그중 바른미래당이 추천하는 공동대표를 선관위에 대표로 등록하기로 했다"고 했다.

통합당명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통합당은 5월 중에 전당대회를 개최해 지도부를 선출한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