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산책] ‘연세 영업마케팅 최고위 과정’ 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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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영업마케팅 최고위 과정’ 개설
연세대 글로벌교육원은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연세 영업마케팅 최고위 과정’을 오는 26일 개강한다. 연세대 글로벌교육원은 이 과정을 통해 변화된 소비시장에 걸맞은 새로운 영업 및 마케팅 기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영업전략과 마케팅 스킬, 비즈니스 리더십 등으로 구성된다. 문두철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원장은 “타고난 능력에만 의존하는 영업방식으로는 초경쟁사회에서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며 “연세 영업마케팅 최고위 과정은 체계적인 영업 및 마케팅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 반려동물 전문 인재 키운다
건국대는 미래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4기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1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4기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에는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 회장과 김종복 한국펫사료협회 회장, 박종현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개강은 다음달 31일이다.
동국대 ‘제6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동국대는 다음달 25일 개강을 앞둔 ‘제6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1995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예술대학원이다. 민족문화 전통을 계승해 학문적으로 정착 및 발전시키고, 문화예술계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미술 사진 음악 공연예술 문학 교양 인문학 등 크게 여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과정 수료 이후 수업 재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은 청강도 할 수 있다.
고려대, 아세안 비즈니스 CEO 양성
고려대 국제대학원은 베트남, 미얀마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비즈니스 최고경영자(CEO) 프로그램인 ‘제6기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베트남과 미얀마 등 아세안 지역 전문 CEO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 외교관을 비롯해 국제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국내 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제6기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은 다음달 26일 개강해 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연세대 글로벌교육원은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연세 영업마케팅 최고위 과정’을 오는 26일 개강한다. 연세대 글로벌교육원은 이 과정을 통해 변화된 소비시장에 걸맞은 새로운 영업 및 마케팅 기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영업전략과 마케팅 스킬, 비즈니스 리더십 등으로 구성된다. 문두철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원장은 “타고난 능력에만 의존하는 영업방식으로는 초경쟁사회에서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며 “연세 영업마케팅 최고위 과정은 체계적인 영업 및 마케팅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 반려동물 전문 인재 키운다
건국대는 미래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4기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1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4기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에는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 회장과 김종복 한국펫사료협회 회장, 박종현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개강은 다음달 31일이다.
동국대 ‘제6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동국대는 다음달 25일 개강을 앞둔 ‘제6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1995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예술대학원이다. 민족문화 전통을 계승해 학문적으로 정착 및 발전시키고, 문화예술계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미술 사진 음악 공연예술 문학 교양 인문학 등 크게 여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과정 수료 이후 수업 재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은 청강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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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