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 D-DAY…드디어 오늘, BTS 컴백 주간 'ON'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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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21일) 컴백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온전한 나를 찾은 솔직한 이야기
컴백 무대 미국에서 시작
'지미 팰런쇼'서 타이틀곡 'ON' 무대 공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온전한 나를 찾은 솔직한 이야기
컴백 무대 미국에서 시작
'지미 팰런쇼'서 타이틀곡 'ON' 무대 공개
본격적으로 방탄소년단 컴백 주간이 열린다. 일곱 멤버가 온전한 나를 찾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1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선보였다.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영향력을 드높이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해당 앨범으로 내 곁을 지키는 '작은 것'들에 눈길을 돌렸다. 이들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그렇게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계속해 새 역사를 달성하며 '기록제조기'다운 위상을 떨쳤다. 앨범 판매량으로 기네스 한국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플래티넘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기도 했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무대도 휩쓸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품에 안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투어 오브 디 이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까지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진입 장벽이 유독 높은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도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제 전 세계 아미(ARMY, 공식 팬클럽명)들의 눈과 귀는 바로 오늘,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집중됐다.'온전한 나'를 찾아서 '맵 오브 더 솔 : 7'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으로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타이틀곡 '온(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실은 힙합 곡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의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앞서 지난달 27일(현시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 위드 BTS'에서 지민은 '맵 오브 더 솔 : 7'에 대해 "이건 미친 앨범입니다(This is Crazy)"라고 표현했다. 진 역시 "월드 와이드 앨범(World Wide Album)"이라고 했고, 제이홉은 신곡 퍼포먼스에 대해 "엄청날 것(massive)"이라고 자신했다.
이후 28일 미국 CBS채널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쇼')에서 RM은 "7이라는 숫자는 정말 특별하다. 우리가 함께한 7년의 시간, 7명의 멤버 등등 특별하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으니 많은 아미들이 지켜봐줬으면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온' 외에도 지난 1월 선공개된 '블랙 스완(Black Swan)', 유명 팝 가수 트로이 시반이 작업에 참여한 '라우더 댄 밤스(Louder than bombs)', 데뷔 앨범에 수록된 '위 아 불릿프루프 파트2(We are Bulletproof part.2)'를 잇는 '위 아 불릿프루프 : 디 이터널(the Eternal)' 등이 수록된다.
또 멤버들의 솔로 및 유닛곡도 실린다. 유닛곡으로는 분노가 만연한 사회에 비판을 던지는 래퍼 라인의 유닛곡 '욱(UGH!)', 위로와 공감을 주는 보컬 라인의 유닛곡 '00:00(Zero O'Clock)', 동갑내기 친구 지민과 뷔의 '친구', RM과 슈가의 서로 다른 래핑이 인상적인 '리스펙트(Respect)'가 준비됐다.
더불어 래퍼 라인의 솔로곡 '인트로 : 페르소나(Intro : Persona)', '인터루드 : 섀도우(Interlude : Shadow)', '아우트로 : 에고(Outro : Ego)'를 비롯해 자신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지민의 '필터(Filter)', 연습생 생활을 거쳐 성인이 된 지금까지 느끼는 바를 전하는 정국의 '시차', 힘들었던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뷔의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아미를 향한 사랑이 드러나는 진의 '문(Moon)'까지 수록됐다.
앨범에는 담기지 않는 디지털 트랙으로 세계적인 가수 시아(Sia)의 목소리가 더해진 'ON(Feat. Sia)'도 선보인다. 이는 국내에서 28일 발표된다.컴백 전부터 이미 불타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 402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역대 최다 선주문량으로 일곱 멤버는 그렇게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월 9일부터 일주일 만에 342만 장을 넘어서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선공개곡 '블랙 스완'의 인기도 대단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를 포함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디지털 송 세일즈',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등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투 톱 100', '오피셜 스코티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등에 랭크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블랙 스완'은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훅(hook)이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클라우드 랩(Cloud Rap),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제임스 코든쇼'에서 최초로 '블랙 스완' 무대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신발이나 양말 없이 맨발로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드러운 춤선이 강조된 안무가 곡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현대무용을 연상케 하는 지민의 독무도 눈길을 끌었다.글로벌한 'BTS 컴백 주간' 'BTS 컴백 주간'은 미국에서 출발한다.
'제임스 코든쇼'에서 선공개곡 '블랙 스완' 무대를 공개한 데 이어 앨범 발매 후 첫 프로그램 출연은 미국 NBC 유명 아침 토크쇼 '투데이 쇼'가 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 플라자 야외 특별 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투데이 쇼'에 출연해 약 10~15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한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컴백 무대는 24일(현지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일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서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미 팰런쇼'에서 '맵 오브 더 솔 : 7'의 타이틀곡 '온' 무대를 최초로 펼칠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는 물론,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는 등 스페셜 방송이 꾸며질 예정이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블랙 스완' 무대를 첫 공개했던 '제임스 코든쇼'에 재차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25일 방송되는 '제임스 코든쇼'의 '카풀 카라오케(Carpool Karaoke)'에 출연한다. '카풀 카라오케'는 유명 팝스타 등이 출연해 제임스 코든과 차에 탑승해 대화를 나누며 노래를 부르는 인기 코너다.
국내에서는 24일 오후 2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현장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1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선보였다.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영향력을 드높이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해당 앨범으로 내 곁을 지키는 '작은 것'들에 눈길을 돌렸다. 이들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그렇게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계속해 새 역사를 달성하며 '기록제조기'다운 위상을 떨쳤다. 앨범 판매량으로 기네스 한국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플래티넘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기도 했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무대도 휩쓸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품에 안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투어 오브 디 이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까지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진입 장벽이 유독 높은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도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제 전 세계 아미(ARMY, 공식 팬클럽명)들의 눈과 귀는 바로 오늘,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집중됐다.'온전한 나'를 찾아서 '맵 오브 더 솔 : 7'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으로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타이틀곡 '온(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실은 힙합 곡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의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앞서 지난달 27일(현시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 위드 BTS'에서 지민은 '맵 오브 더 솔 : 7'에 대해 "이건 미친 앨범입니다(This is Crazy)"라고 표현했다. 진 역시 "월드 와이드 앨범(World Wide Album)"이라고 했고, 제이홉은 신곡 퍼포먼스에 대해 "엄청날 것(massive)"이라고 자신했다.
이후 28일 미국 CBS채널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쇼')에서 RM은 "7이라는 숫자는 정말 특별하다. 우리가 함께한 7년의 시간, 7명의 멤버 등등 특별하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으니 많은 아미들이 지켜봐줬으면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온' 외에도 지난 1월 선공개된 '블랙 스완(Black Swan)', 유명 팝 가수 트로이 시반이 작업에 참여한 '라우더 댄 밤스(Louder than bombs)', 데뷔 앨범에 수록된 '위 아 불릿프루프 파트2(We are Bulletproof part.2)'를 잇는 '위 아 불릿프루프 : 디 이터널(the Eternal)' 등이 수록된다.
또 멤버들의 솔로 및 유닛곡도 실린다. 유닛곡으로는 분노가 만연한 사회에 비판을 던지는 래퍼 라인의 유닛곡 '욱(UGH!)', 위로와 공감을 주는 보컬 라인의 유닛곡 '00:00(Zero O'Clock)', 동갑내기 친구 지민과 뷔의 '친구', RM과 슈가의 서로 다른 래핑이 인상적인 '리스펙트(Respect)'가 준비됐다.
더불어 래퍼 라인의 솔로곡 '인트로 : 페르소나(Intro : Persona)', '인터루드 : 섀도우(Interlude : Shadow)', '아우트로 : 에고(Outro : Ego)'를 비롯해 자신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지민의 '필터(Filter)', 연습생 생활을 거쳐 성인이 된 지금까지 느끼는 바를 전하는 정국의 '시차', 힘들었던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뷔의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아미를 향한 사랑이 드러나는 진의 '문(Moon)'까지 수록됐다.
앨범에는 담기지 않는 디지털 트랙으로 세계적인 가수 시아(Sia)의 목소리가 더해진 'ON(Feat. Sia)'도 선보인다. 이는 국내에서 28일 발표된다.컴백 전부터 이미 불타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 402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역대 최다 선주문량으로 일곱 멤버는 그렇게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월 9일부터 일주일 만에 342만 장을 넘어서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선공개곡 '블랙 스완'의 인기도 대단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를 포함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디지털 송 세일즈',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등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투 톱 100', '오피셜 스코티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등에 랭크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블랙 스완'은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훅(hook)이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클라우드 랩(Cloud Rap),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제임스 코든쇼'에서 최초로 '블랙 스완' 무대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신발이나 양말 없이 맨발로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드러운 춤선이 강조된 안무가 곡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현대무용을 연상케 하는 지민의 독무도 눈길을 끌었다.글로벌한 'BTS 컴백 주간' 'BTS 컴백 주간'은 미국에서 출발한다.
'제임스 코든쇼'에서 선공개곡 '블랙 스완' 무대를 공개한 데 이어 앨범 발매 후 첫 프로그램 출연은 미국 NBC 유명 아침 토크쇼 '투데이 쇼'가 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 플라자 야외 특별 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투데이 쇼'에 출연해 약 10~15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한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컴백 무대는 24일(현지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일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서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미 팰런쇼'에서 '맵 오브 더 솔 : 7'의 타이틀곡 '온' 무대를 최초로 펼칠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는 물론,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는 등 스페셜 방송이 꾸며질 예정이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블랙 스완' 무대를 첫 공개했던 '제임스 코든쇼'에 재차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25일 방송되는 '제임스 코든쇼'의 '카풀 카라오케(Carpool Karaoke)'에 출연한다. '카풀 카라오케'는 유명 팝스타 등이 출연해 제임스 코든과 차에 탑승해 대화를 나누며 노래를 부르는 인기 코너다.
국내에서는 24일 오후 2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현장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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