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첫 코로나19 확진자 신천지 예배 참석…진주 경상대병원 이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확진자 1명 31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
질본, 이동 동선 파악 중
질본, 이동 동선 파악 중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처음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경남도 보건당국과 경상대병원 등에 따르면 전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통보받은 2명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 1명은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예배를 봤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은 의사환자와 접촉자했다. 도는 확진자를 자가격리했다가 전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
질본은 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오늘 10시께 발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10시 10분쯤 발표한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21일 경남도 보건당국과 경상대병원 등에 따르면 전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통보받은 2명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 1명은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예배를 봤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은 의사환자와 접촉자했다. 도는 확진자를 자가격리했다가 전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
질본은 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오늘 10시께 발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10시 10분쯤 발표한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