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10원 턱밑 마감…이틀새 20원 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1일 원/달러 환율이 1,210원 턱밑까지 오르며 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5원 오른 달러당 1,209.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1,200원 선으로 뛰어올라 장중 내내 상승폭을 유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전 10시께에는 1,207.0원까지 치솟았다.
환율은 점심 무렵에도 재차 1,207.0원을 찍고는 한동안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폭을 키워 장중 고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3일(1,215.6원)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로써 환율은 전날부터 이틀간 19.9원 급등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5원 오른 달러당 1,209.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1,200원 선으로 뛰어올라 장중 내내 상승폭을 유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전 10시께에는 1,207.0원까지 치솟았다.
환율은 점심 무렵에도 재차 1,207.0원을 찍고는 한동안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폭을 키워 장중 고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3일(1,215.6원)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로써 환율은 전날부터 이틀간 19.9원 급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