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5원 오른 달러당 120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3일(1215.6원)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개장과 동시에 1200원선을 돌파한 뒤 장중 내내 오름폭을 키웠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도 장중 기준으로 넉달 만에 1200원을 넘어선 바 있다. 이틀간 19.9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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