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주 30대 부부 코로나 확진…전북 확진 가족과 태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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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부부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거주 가족과 지난 15일 충남 태안 등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는 전북 거주 가족이 2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자 청주시 보건소를 통해 검체검사를 받았다. 현재 청주의료원 음압병실에 분리 입원해 있다.
청주시는 부부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나 접촉자가 다수인 것으로 전해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2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부부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거주 가족과 지난 15일 충남 태안 등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는 전북 거주 가족이 2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자 청주시 보건소를 통해 검체검사를 받았다. 현재 청주의료원 음압병실에 분리 입원해 있다.
청주시는 부부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나 접촉자가 다수인 것으로 전해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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