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60대 여성 확진자 동거인 '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된 인천 부평 거주 60대 여성의 동거인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61·여)씨의 동거인 B(60·남)씨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B씨는 앞으로 2주간 자가 격리된 뒤 2차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오면 격리에서 해제된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이날 B씨가 운영하는 부평종합시장 내 점포를 폐쇄 조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