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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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룻밤 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123명(오전 9시 기준) 더 나왔다.

이로써 21일까지 204명이던 국내 확진자는 22일 433명에서 총 556명으로 늘어났다. 4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일(22일)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 1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123명 가운데 113명이 대구·경북지역 거주자다. 대구에서만 93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고 경북에선 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인원만 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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