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앞에 임시 휴점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오후 2시께 남편과 함께 식품관을 방문해 푸드코트에서 1시간가량 식사를 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16일 남편과 함께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고 21일 부천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