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이끌어"…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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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합병 후 첫 CEO 연임
김범수 사내이사 임기 연장될 듯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연임 확실
김범수 사내이사 임기 연장될 듯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연임 확실
!["호실적 이끌어"…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재선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01.21854966.1.jpg)
2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2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여 대표와 조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취임한 두 공동대표의 임기는 다음달까지다. 두 대표의 연임은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확정된다. 카카오 대표의 임기가 연장되는 것은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이후 처음이다.
네이버의 수장인 한 대표도 연임이 확실시된다. 2017년 취임한 한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네이버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한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네이버 대표의 연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한 대표의 전임 김상헌 대표는 8년 동안 네이버를 이끌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