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호실적 이끌어"…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재선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음과 합병 후 첫 CEO 연임
    김범수 사내이사 임기 연장될 듯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연임 확실
    "호실적 이끌어"…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재선임
    카카오의 수장인 여민수(사진 왼쪽)·조수용(오른쪽) 공동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대표직을 유지할 전망이다.

    2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2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여 대표와 조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취임한 두 공동대표의 임기는 다음달까지다. 두 대표의 연임은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확정된다. 카카오 대표의 임기가 연장되는 것은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이후 처음이다.

    카카오의 실적 개선이 두 대표가 연임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꼽힌다. 카카오 매출은 2017년 1조9723억원에서 지난해 3조898억원으로 2년간 36.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상승세다. 지난해 206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다. 핵심 서비스인 카카오톡은 물론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이 늘고 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사내이사 임기도 다음달이 마지막이다. 김 의장의 임기 역시 연장될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의 수장인 한 대표도 연임이 확실시된다. 2017년 취임한 한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네이버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한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네이버 대표의 연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한 대표의 전임 김상헌 대표는 8년 동안 네이버를 이끌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입소문이 실적 가른다"…인플루언서 마케팅 공들이는 IT업계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접는) 폰 ‘갤럭시Z플립’이 출시된 지난 14일. 삼성전자와 통신 3사는 신제품 출시 때마다 연예인 등을 불러 진행하던 대규모 행사를 열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 2

      네이버·카카오, 전자상거래 시장 공략 강화…온라인 쇼핑 대전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포털과 모바일 메신저 이용자를 쇼핑 부문으로 유도하는 전략이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3. 3

      검찰, 네이버 이해진 '계열사 누락' 수사착수…고발인 조사

      검찰이 이해진(53)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계열사 보고 누락 혐의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민형 부장검사)는 24일 오전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이 G...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