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사흘만에 재개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임시 폐쇄했던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이 24일 진료를 정상화한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역학 조사 결과 진료 재개가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재개원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22일 경남 7번 확진자(21)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거쳤다.

조사 결과 7번 확진자는 병원에 들어와서 나갈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