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코로나 뚫렸다…생산관리팀 직원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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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생산직 아니어서 생산에 차질 없어"
청도 대남병원 근무하는 부친 지난 21일 확진
청도 대남병원 근무하는 부친 지난 21일 확진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직원 A(32)씨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부서 직원들을 자가격리 시키고 사무실 전체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제철 포항공장 전경. [사진=현대제철 홈페이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01.21849996.1.jpg)
2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A씨는 사무직 생산관리팀 직원으로 생산시설과 별도로 마련된 포항공장 본관 5층 사무실 생산관리 부서에서 근무해왔다.
A씨가 근무하던 본관 5층에는 생산관리팀 외 안전관리팀, 공장장 사무실과 회의실 등이 입주해 있으며 본관 건물은 일반 관리직 직원인 총무와 인사, 행정, 생산지원 등 경영지원관리부서 직원 20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각종 사내 서클 일정을 취소하고 외주업체 직원들이 출입할 경우 의무적으로 발열을 체크하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함에 따라 23일 경북 포항 중앙상가가 오가는 손님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2.23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01.2184999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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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