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 만나도 쫄지 말아요.
이 영어 단어만 알면 당신도 글로벌 인싸

[오세인의 미니영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불안감에 선별진료소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는데요. 보건당국이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한 선별 진료소는 영어로 'triage room'입니다. 'selective clinic'도 같은 뜻으로 사용합니다. 'triage'는 응급실에서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예진입니다.

해외에선 어떻게 표현하는지 뉴스래빗 홈페이지에서 오디오클립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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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는 감염병 확산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의심환자가 병원이나 응급실 등으로 바로 방문하는 걸 막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있어 방문한 병원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다면 다른 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고 심지어 병동 폐쇄까지 갈 수 있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선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등 접촉이 의심되는 사람이라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선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까지 진료 대상을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근 선별진료소를 확인한 뒤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방문해 인근 선별진료소를 확인한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 관계자들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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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오세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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