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19 한국인 입국 금지 고려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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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는 연장
뉴질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 금지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날 자국민 보호를 위해 중국에서 오거나 경유하는 외국인의 뉴질랜드 입국 금지 조치를 8일 더 연장한다며 그러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한국 등 다른 나라로 확대하는 문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왜 한국에는 확대하지 않느냐는 기자 질문에 "이것은 크기의 문제로 진원지는 계속 중국 본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질랜드는 지난 2일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발표한 뒤 48시간마다 이 조치의 필요성 여부를 재검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에어뉴질랜드는 발표를 통해 코로나19로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오클랜드와 서울 노선 운항을 오는 6월 말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아직 뉴질랜드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된 사례는 없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 금지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날 자국민 보호를 위해 중국에서 오거나 경유하는 외국인의 뉴질랜드 입국 금지 조치를 8일 더 연장한다며 그러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한국 등 다른 나라로 확대하는 문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왜 한국에는 확대하지 않느냐는 기자 질문에 "이것은 크기의 문제로 진원지는 계속 중국 본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질랜드는 지난 2일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발표한 뒤 48시간마다 이 조치의 필요성 여부를 재검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에어뉴질랜드는 발표를 통해 코로나19로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오클랜드와 서울 노선 운항을 오는 6월 말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아직 뉴질랜드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된 사례는 없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