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국회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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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본회의와 상임위 등이 전면 취소됐다. 이날 오전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 검사를 받게 되면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심 원내대표에게 본회의 순연을 제안했다./김범준기자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