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모르는 금값…코로나19 공포에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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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국제 금값은 온스당 1661.7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 중에는 1691.7달러까지 치솟으면서 1700달러 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국내 금 시장에서도 금값 상승은 이어졌다. 전날 한국거래소에서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금 현물 1g당 가격은 직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6만4800원을 기록했다. 2014년 KRX금시장이 개장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코로나19 공포에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이번 사태가 수습된 이후에도 상승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