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남기 "예비비 2조 빨리 지원…추경 포함 추가대책 발표할 예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비 투자 수출 둔화 적극 보강하기 위한 차원?
추경 포함한 추가 대책도 마련
"국회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대응 촉구"
추경 포함한 추가 대책도 마련
"국회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대응 촉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관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문제를 포함해 당정청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강력하게 피해를 지원하고 이번 사태로 인한 우리 경제의 소비·투자·수출 둔화를 적극 보강하기 위해 행정부는 자체적으로 신속히 취할 수 있는 1차 패키지 대책 마련에 총력해 이번주 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이어 추경을 포함한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추경을 기다릴 필요 없이 2조원의 예비비를 하루라도 빨리 지원하는 게 마땅하다"며 "정부는 과감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조기 종식, 감염병 대응역량 보강, 어려운 경제 보강을 위해 중앙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국회,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금융기관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홍 부총리는 2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강력하게 피해를 지원하고 이번 사태로 인한 우리 경제의 소비·투자·수출 둔화를 적극 보강하기 위해 행정부는 자체적으로 신속히 취할 수 있는 1차 패키지 대책 마련에 총력해 이번주 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이어 추경을 포함한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추경을 기다릴 필요 없이 2조원의 예비비를 하루라도 빨리 지원하는 게 마땅하다"며 "정부는 과감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조기 종식, 감염병 대응역량 보강, 어려운 경제 보강을 위해 중앙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국회,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금융기관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