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싱가포르 '교회감염' 1명 추가로 30명째…전체 90명 중 3분의 1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두 교회 환자 각각 23명·7명…필리핀 국적자 첫 코로나19 확진
    싱가포르 '교회감염' 1명 추가로 30명째…전체 90명 중 3분의 1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환자가 90명이 됐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75세 싱가포르 여성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전날 밝혔다.

    최근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없는 이 여성은 특정 교회(The Life Church and Missions Singapore)와 관련된 인물로, 이전에도 이 교회 관련 인사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다른 교회(Grace Assembly of God) 관련 확진자 23명을 포함해 싱가포르 내 전체 '교회감염' 환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이는 싱가포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90명의 3분의 1에 달하는 숫자다.

    보건부는 이와 함께 89번째 환자인 싱가포르 영주권자가 필리핀 국적자라는 주싱가포르 필리핀 대사관의 발표도 확인했다.

    필리핀 국적자가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한편 보건부에 따르면 24일 현재 추가로 2명이 퇴원, 총 53명이 바이러스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日에도 확진자 이동경로 지도 있을까" 코로나19가 바꾼 일상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8일 이후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방문 이력이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급증한 데 이어 다른 지역에까지 번지기 시작하자 일상에서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아직 전국...

    2. 2

      [속보] 홍남기 "예비비 2조 빨리 지원…추경 포함 추가대책 발표할 예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관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문제를 포함해 당정청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25일 ...

    3. 3

      쿠웨이트, 한국 오가는 항공편 중지…태국·이탈리아 노선도

      쿠웨이트 민간항공청(DGCA)이 한국, 태국,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들 국가를 오가는 자국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날 DGCA는 쿠웨이트 보건부 지침에 따라 이런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