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경찰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감염 경로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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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응급실 긴급 폐쇄
24일 의심환자 내원, 의료진 12명 검사
간호사만 확진 판정
24일 의심환자 내원, 의료진 12명 검사
간호사만 확진 판정
25일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에서 응급실 간호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응급실도 긴급 폐쇄 조치됐다.
경찰병원 등에 따르면 20대 후반의 이 간호사는 오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경찰병원 측으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내원했는데 경찰병원 응급실이 지난 13일 내원했다고 하니 확인해보라"고 연락이 왔고, 이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12명이 검사를 받았다는 것. 이 가운데 이 간호사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던 의심환자는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 간호사의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 등 12명은 모두 응급실에 격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경찰병원 등에 따르면 20대 후반의 이 간호사는 오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경찰병원 측으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내원했는데 경찰병원 응급실이 지난 13일 내원했다고 하니 확인해보라"고 연락이 왔고, 이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12명이 검사를 받았다는 것. 이 가운데 이 간호사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던 의심환자는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 간호사의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 등 12명은 모두 응급실에 격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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