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3번째·4번째 확진자 발생…확진자 자녀 다닌 어린이집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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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확진자 안성 의료원으로 이송
네 번째 확진자, 자가 격리 중
네 번째 확진자, 자가 격리 중

안양시는 25일 안양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네 번째 확진자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즉시 이송될 예정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확진자의 딸(10개월)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네 번째 확진자는 지난 23일 발열에 이어 24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안양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의 가족으로는 만안구 석수동에 거주하는 남편과 자녀 2명이 있다. 이들은 자가 격리 중으로 양성반응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확진자 거주 지역에 대해 방역 등 예방 활동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네 번째 확진자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폐쇄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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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