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미국의 퀄컴인스티튜트와 스마트시티에 대해 공동 연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스마트시티 시대를 맞이해 건강한 노후, 시민안전, 인공지능(AI), 에너지 관리, 지능형교통 분야를 집중 연구하기로 했다. 다음달부터 공동연구를 위한 교수, 연구원, 학생의 교류를 시작하고 공동 심포지엄도 열기로 했다. 퀄컴인스티튜트의 한국지부 설립도 추진한다. 퀄컴인스티튜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으며, 교수진 350여 명과 직원 1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대와 함께 스마트시티, 로봇공학,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