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배·윤주선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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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前 사장·이강건 부회장도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왼쪽)와 윤주선 홍익대 도시계획과 교수(오른쪽), 김용학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이강건 KG엔지니어링 도시건축본부 부회장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선정한 ‘2020년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올해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 위원회에서 도시계획과 도시기술, 도시개발 등 3개 부문에 이들 네 명을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도시개발 부문으로 선정됐다. 차별화 주택 상품 개발에 앞장서면서 국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주거문화 다양화에 기여한 공로다. 무엇보다 실무 경험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 데 큰 공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윤 교수는 1980년대 건설업계의 도시개발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도시계획 전공자의 업역을 확대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우리나라 도시계획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탁월한 업적을 이룬 도시계획가를 기리기 위해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25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올해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 위원회에서 도시계획과 도시기술, 도시개발 등 3개 부문에 이들 네 명을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도시개발 부문으로 선정됐다. 차별화 주택 상품 개발에 앞장서면서 국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주거문화 다양화에 기여한 공로다. 무엇보다 실무 경험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 데 큰 공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윤 교수는 1980년대 건설업계의 도시개발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도시계획 전공자의 업역을 확대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우리나라 도시계획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탁월한 업적을 이룬 도시계획가를 기리기 위해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