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금, 이틀 새 1.5조원 이탈··· 엑시트 코리아, 언제 돌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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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들어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거 매도하고 있는데요. 이틀 사이에 무려 1조 5천억원 이상을 팔아 치웠습니다. 이럼에 따라 ‘셀 코리아’를 넘어 ‘엑시트 코리아’이지 않느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우려는 외국인 자금 추이와 원?달러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문제이기 때문에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1000포인트 넘게 급락한 미국 증시가 오늘은 어떻게 움직였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美 증시, wobbling market 후 flash crash
-인도 방문 중 트럼프, 코로나19 통제 발언
-백신에 가까워, 美 증시 변곡점 될지 주목
-시진핑, 마스크 벗어 코로나19 극복 자신감
-투자자 성향, 안전자산 쏠림 현상은 흐트러져
-달러인덱스 98대로, 국제 금값도 하락세 전환
Q. 어제 국내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긴 했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 않았습니까?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외국인 자금, 이번주 들어 대거 매도세 전환
-24일 후 이틀 새 무려 1조 5천억원 넘게 매도
-이틀 연속 7천억 이상 매도, 리먼 이후 처음
-외국인 매도, ‘셀 코리아’ vs ‘엑시트 코리아’
-셀 코리아-3천억, 엑시트 코리아- 5천억 이상
-작년 11월말 외국인 매도, 엑시트 코리아 논쟁
Q. 경제 공부하고 가지요? 방금 말씀하신 ‘셀 코리아’와 ‘엑시트 코리아’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외국인 매도, ‘셀 코리아’ vs ‘엑시트 코리아’
-셀 코리아. MSCI 조정 등에 따른 기술적 요인
-기술적 조정 이후 외국인 귀환, 금융시장 안정
-엑시트 코리아, 韓 경제 ‘펀더멘털’에 근본 의심
-엑시트 코리아, 한국을 근본적으로 떠나는 것
-‘셀 코리아’ ‘단기’, 엑스트 코리아 ‘장기’ 간 이탈
Q. 코로나 사태 이후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외국인 움직임이 어떤지를 보면 ‘셀 코리아’와 ‘엑시트 코리아’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 이후 아시아 국가 간 외국인 차별화
-신속히 대처한 국가일수록 외국인 자금유입
-춘절 이후 강력히 대처한 중국, 외국인 유입
-대처 늦은 국가일수록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
-어제 닛케이 780p 폭락, 비상대책 회의 열어
Q. 올 들어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에 들어올 때 근거가 명확하지 않는 ‘셀터’ 자금 성격이 짙다고 진단해 드린 적이 있지 않습니까?
-외인자금 유입 때마다 韓 증시 저평가 지적
-뉴 노멀, 투자국 대상 선정 때 PER 맞지 않아
-정책, 경기, 투자자 성향 면에서 전환기 국면
-방향 잡힐 때까지 자금이동, ‘쉘터’ 기능 중시
-`S`자형 이론, 한국 선진국과 신흥국 간 중간
-올 들어 국내 증시 유입 외자, 셀터 성격 짙어
Q. ‘셀터’ 자금이라면 이번처럼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될 때에는 오히려 위장된 축복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외자 유입, ‘진정한 축복’과 ‘위장된 축복’ 논쟁
-`진짜 새벽’과 ‘가짜 새벽’ 논쟁과 동일한 시각
-진짜 새벽->외자 유입>등급 상향->진정한 축복
-가짜 새벽->외자 이탈->등급 하향->위장된 축복
-위장된 축복, 나중에 대규모 외자 이탈로 큰 화
-3대 평가사 경고대로 거시경제 위험성 제거 관건
Q. 그렇다면 외국인 대거 매도세가 ‘셀 코리아’냐 ‘엑스트 코리아냐’ 관건은 우리 경제 펀데멘널이 얼마나 건전할 것인가 여부이지 않습니까?
-18년 4월 이후 文 정부 낙관 속 침체세 지속
-‘R 공포’->‘D 공포’->‘3M 공포’->‘4V 공포’
-R과 D 공포는 거시경제, V 공포는 체감경기
-외국인 자금 이탈과 원화 약세 간 악순환 우려
-충분한 외화보유, 악순환 고리 형성되지 않아
-외국인 자금 복귀, 1Q보다 2Q 성장률이 관건
Q. 외국인 대거 매도세가 ‘엑시트 코리아’로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끝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심리적 안정 중요->국민 나서 코로나19 대처
-국회의원, 정책당국 언행과 인포데믹 최대 敵
-코로나19 대처, 말만 하지 말고 신속 대처 추진
-정책은 timing, 늦었더라도 가용할 수단 동원
-추가경정예산 편성 후 시차 없이 신속히 집행
-통화정책 선제성 생명, 한국판 양적완화 필요
-감세, 친기업책 등을 통해 지속 성장기반 마련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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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1000포인트 넘게 급락한 미국 증시가 오늘은 어떻게 움직였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美 증시, wobbling market 후 flash crash
-인도 방문 중 트럼프, 코로나19 통제 발언
-백신에 가까워, 美 증시 변곡점 될지 주목
-시진핑, 마스크 벗어 코로나19 극복 자신감
-투자자 성향, 안전자산 쏠림 현상은 흐트러져
-달러인덱스 98대로, 국제 금값도 하락세 전환
Q. 어제 국내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긴 했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 않았습니까?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외국인 자금, 이번주 들어 대거 매도세 전환
-24일 후 이틀 새 무려 1조 5천억원 넘게 매도
-이틀 연속 7천억 이상 매도, 리먼 이후 처음
-외국인 매도, ‘셀 코리아’ vs ‘엑시트 코리아’
-셀 코리아-3천억, 엑시트 코리아- 5천억 이상
-작년 11월말 외국인 매도, 엑시트 코리아 논쟁
Q. 경제 공부하고 가지요? 방금 말씀하신 ‘셀 코리아’와 ‘엑시트 코리아’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외국인 매도, ‘셀 코리아’ vs ‘엑시트 코리아’
-셀 코리아. MSCI 조정 등에 따른 기술적 요인
-기술적 조정 이후 외국인 귀환, 금융시장 안정
-엑시트 코리아, 韓 경제 ‘펀더멘털’에 근본 의심
-엑시트 코리아, 한국을 근본적으로 떠나는 것
-‘셀 코리아’ ‘단기’, 엑스트 코리아 ‘장기’ 간 이탈
Q. 코로나 사태 이후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외국인 움직임이 어떤지를 보면 ‘셀 코리아’와 ‘엑시트 코리아’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 이후 아시아 국가 간 외국인 차별화
-신속히 대처한 국가일수록 외국인 자금유입
-춘절 이후 강력히 대처한 중국, 외국인 유입
-대처 늦은 국가일수록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
-어제 닛케이 780p 폭락, 비상대책 회의 열어
Q. 올 들어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에 들어올 때 근거가 명확하지 않는 ‘셀터’ 자금 성격이 짙다고 진단해 드린 적이 있지 않습니까?
-외인자금 유입 때마다 韓 증시 저평가 지적
-뉴 노멀, 투자국 대상 선정 때 PER 맞지 않아
-정책, 경기, 투자자 성향 면에서 전환기 국면
-방향 잡힐 때까지 자금이동, ‘쉘터’ 기능 중시
-`S`자형 이론, 한국 선진국과 신흥국 간 중간
-올 들어 국내 증시 유입 외자, 셀터 성격 짙어
Q. ‘셀터’ 자금이라면 이번처럼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될 때에는 오히려 위장된 축복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외자 유입, ‘진정한 축복’과 ‘위장된 축복’ 논쟁
-`진짜 새벽’과 ‘가짜 새벽’ 논쟁과 동일한 시각
-진짜 새벽->외자 유입>등급 상향->진정한 축복
-가짜 새벽->외자 이탈->등급 하향->위장된 축복
-위장된 축복, 나중에 대규모 외자 이탈로 큰 화
-3대 평가사 경고대로 거시경제 위험성 제거 관건
Q. 그렇다면 외국인 대거 매도세가 ‘셀 코리아’냐 ‘엑스트 코리아냐’ 관건은 우리 경제 펀데멘널이 얼마나 건전할 것인가 여부이지 않습니까?
-18년 4월 이후 文 정부 낙관 속 침체세 지속
-‘R 공포’->‘D 공포’->‘3M 공포’->‘4V 공포’
-R과 D 공포는 거시경제, V 공포는 체감경기
-외국인 자금 이탈과 원화 약세 간 악순환 우려
-충분한 외화보유, 악순환 고리 형성되지 않아
-외국인 자금 복귀, 1Q보다 2Q 성장률이 관건
Q. 외국인 대거 매도세가 ‘엑시트 코리아’로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끝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심리적 안정 중요->국민 나서 코로나19 대처
-국회의원, 정책당국 언행과 인포데믹 최대 敵
-코로나19 대처, 말만 하지 말고 신속 대처 추진
-정책은 timing, 늦었더라도 가용할 수단 동원
-추가경정예산 편성 후 시차 없이 신속히 집행
-통화정책 선제성 생명, 한국판 양적완화 필요
-감세, 친기업책 등을 통해 지속 성장기반 마련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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