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 발생…73세 신천지 교인 입력2020.02.26 10:53 수정2020.02.26 11:1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26일 대구시는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 중이던 73세 남성이 이날 오전 1시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그는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0일 대구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입원한 뒤 23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코로나19 구미 확진자 3명 추가…9명으로 늘어 추가 3명 중 2명은 신천지 교인 경북 구미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구미시 고아읍 모 아파트에 사는 A(57)씨는 발열 증상이 있어 구미... 2 [속보]외교부 "일본, 한국 입국제한 통보…신중대응 요청"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한국 내 대구·경북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 입국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사전에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26일 "일본측으로부터 입국제한 ... 3 인천시, 중국에 마스크 지원 중단키로…대구·경북 지원 검토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중국 자매우호 도시에 마스크 24만개를 지원하려던 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26일 "중국 자매우호 도시 요청으로 마스크를 지원해 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