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 마시던 여성 감금하고 성추행한 2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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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낸 여성과 함께 술 마시다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A(29·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54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지인인 B(31·여)씨를 3시간가량 감금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귀가하려 하자 흉기로 위협하며 오피스텔에 붙잡아두고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건물을 빠져나온 직후 112에 신고해 피해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에도 오피스텔에 계속 머무르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 논현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A(29·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54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지인인 B(31·여)씨를 3시간가량 감금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귀가하려 하자 흉기로 위협하며 오피스텔에 붙잡아두고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건물을 빠져나온 직후 112에 신고해 피해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에도 오피스텔에 계속 머무르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