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구서 12번째 사망자, 73세 신천지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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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2번째 사망자는 '코로나 최전선'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나왔고, 신천지 교인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는 이날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 중이던 73세 남성이 새벽 1시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보건 당국이 집계해 발표한 사망자는 11명이었다.
이 남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0일 대구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입원한 뒤 23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1100명을 넘었다. 하루 새 16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총 확진자는 1146명으로 늘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2번째 사망자는 '코로나 최전선'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나왔고, 신천지 교인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는 이날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 중이던 73세 남성이 새벽 1시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보건 당국이 집계해 발표한 사망자는 11명이었다.
이 남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0일 대구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입원한 뒤 23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1100명을 넘었다. 하루 새 16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총 확진자는 114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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