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민주, 송파병 남인순 단수공천 최종 확정…부평갑은 경선키로(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고위서 38곳 단수공천 의결…"비례정당, 당밖 움직임 가시화하면 영향 검토"
    민주, 송파병 남인순 단수공천 최종 확정…부평갑은 경선키로(종합)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서울 송파병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공천배제)된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현역인 남인순 최고위원의 단수공천을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 전 정책관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인 공천재심위원회 결정을 기각했다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최고위는 이날 송파병을 포함한 38개 지역의 단수 공천을 의결했다.

    송파병의 경우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남 최고위원과 여 전 정책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데 따라 이의신청을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최고위는 판단했다.

    다만 홍미영 전 의원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던 인천 부평갑의 경우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이성만 예비후보의 재심 요청을 받아들였다.

    애초 단수공천 결정을 내렸던 데 대해서 이 위원장은 "일종의 여성 배려로, 지역마다 최소한의 여성을 배정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 지역은 당원명부 불법 조회가 있었던 곳으로, 권리당원 투표시 왜곡 현상 우려가 있다"며 "전략선거구로 지정, 별도의 경선방법을 다시 마련해 최고위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을 세우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당 밖에서 만드는 부분은 당 안에서 검토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당 밖의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가시화하면 그 영향을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비례대표 관련해 우리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비례대표 의석 전망이) 6∼7석 정도로 예상되는데, '민주당 찍어봐야 사표가 된다'는 논리가 유포되면 6석도 안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당내 청년당 조직을 비례정당으로 만든다는 아이디어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당의 공식 단위에서 논의를 검토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청년 후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관위 논의 과정에서 계속 얘기가 나온다'면서 "청년은 웬만하면 격차가 크더라도 경선에 참여시켜주는 결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고위는 이날 윤호중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무직당직자 비례대표추천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중앙선대위 전재진 직능본부장, 미래선대위 정춘숙 여성·인권·안전위원장, 양재원·이주하·이경·장종화·박성민 상근부대변인 등 선대위 추가 인선도 의결했다.

    아울러 최고위는 기초생활수급비 부정수급 의혹이 제기된 총선 영입인재 최혜영 강동대 교수에 대한 검증 결과도 서면으로 보고받았다.

    최 교수는 비례대표 경선에 나선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李대통령 지지율 4%p 오른 63%…반 년 만에 최고치 [NBS]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4%포인트로 오른 6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약 반년 만에 최고치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전 대비 4%포인트 오른 63%였다. 부정 평가율은 1%포인트 내린 30%였다.63%라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해당 여론조사에서 지난해 8월 1주(65%) 이후 최고 수준이다.정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더불어민주당이 1%포인트 오른 41%, 국민의힘이 2%포인트 오른 22%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은 28%였다.지방선거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52%,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36%였다. 2주 전 대비 전자는 5%포인트 오르고, 후자는 4%포인트 떨어졌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인식에 대해선 반대가 44%로 찬성론 29%를 앞섰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 47% 대 반대 38%,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찬성 64% 대 반대 27%로 찬성 응답이 더 많았다.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해선 부정적 영향으로 보는 시선과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답변이 각각 35%로 팽팽했다.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은 18%였다.1.29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반응과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47%와 4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5.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

    2. 2

      李 대통령 "과학 천시하면 망해…국가연구자 제도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과학기술은 그 나라의 국가역량 그 자체"라며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 '대통령 과학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대학원생과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중·고교생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해 우수한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에게 대통령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이 같은 국가장학금 제도는 우리 김대중(DJ) 대통령이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며 "앞으로는 장학제도뿐 아니라, 국가연구자 제도까지 도입해 평생을 과학기술 연구에 종사하며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어보려 한다"고 했다.이어 "역사적으로 봐도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체제는 흥했고, 천시하는 시대는 망했다. 앞으로도 이 점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도 특별한 자원이 없는 나라였지만 오로지 과학기술에 투자한 결과 오늘날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참석자들을 향해 "여러분도 앞으로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발전에 함께해달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국가 과학기술 정책 발전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3. 3

      국힘, 당협위원장 37명 교체 지선 후로…"계파 찍어내기 아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5일 당협위원장 37명에 대해 교체를 권고했으나, 지도부는 최종 교체 결정을 6·3 지방선거 이후로 미뤘다. 당 지도부는 일각의 '특정 계파 찍어내기'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나 "전체 254개의 당협위원회 중 215곳을 대상으로 정기 당무 감사를 실시했고, 이 중 37명의 당협위원장에 대한 교체 권고가 있었다"고 밝혔다.정 사무총장은 "장동혁 대표가 선거를 앞두고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면 해당 당협의 지방선거를 치르는 게 매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며 "37명 전원에 대해 교체는 하지 않고 당무 감사 결과의 점수 산정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공지하고 지방선거에 기여할 것을 주문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장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재는 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선거 앞두고 당협위원장 교체하면 해당 지역 지선 치르기 매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지역에서 공천이 사천으로 흐르거나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는다면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적용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당협위원장 대거 교체가 특정 계파 찍어내기 아니냐'는 질문에는 "사실이 아니다"며 "감사관 현장 평가 등 정량적으로 지표화되고 점수가 나왔고, 특정 점수 이하가 교체 권고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계파 이런 부분은 틀린 지적"이라며 "당헌·당규에 계파 불용 원칙이 있어 질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