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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보건단체 "대구가톨릭대병원 코로나19 관리능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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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보건단체 "대구가톨릭대병원 코로나19 관리능력 없어"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6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병상 운영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기본 중 기본인 환자 감염 현황과 동선을 직원들에게 공개하지 않아 병원 내 감염이 벌어졌다"며 "이는 접촉자 분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연대회의에 따르면 호흡기 내과 전공의 1명, 신장투석실 간호사 1명, 80병동(뇌졸중) 의료종사자 2명 등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장 투석실 환자 3명도 지난 25일 확진됐다.

    연대회의는 이어 "병원은 환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기존 입원환자 감염 피해로 이어질까 봐 몹시 우려된다"며 "콘트롤타워가 없는 이 병원에 질병관리본부가 직접 전문가를 파견해 코로나19 병상을 운영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해 정부와 대구시 보건당국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며 "3개 병동, 125개 병상을 코로나19 확진 환자 입원과 치료를 위해 제공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중앙방역 대책본부 즉각 대응팀과 대구시로 구성된 의료기관 관리전담반이 본원을 방문해 위험도를 평가했고 방역을 완료했다"며 "신장투석실은 엄격한 관리하에 정상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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