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갤S20 광고전쟁' 키워드는 色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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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는 갤럭시S20 전용 색상을 강조한 광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 광고는 모델 및 배경을 흑백으로 처리하고 전용 색상인 아우라블루, 아우라레드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이 같은 광고 효과에 힘입어 통신사별 사전예약 물량에서 전용 색상 제품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신 3사 모두 전용 색상 모델의 예약 가입 비중이 높았다”며 “색상 마케팅이 통한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광고를 써 차별화했다. LG유플러스 직원으로 등장하는 광고 모델이 구글과 협업해 내놓은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원’ 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