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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극복에 동참…대선주조 주정 32t 소독재료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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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기관 허가 얻는 대로 내주 중 16개 구·군에 전달
    위기 극복에 동참…대선주조 주정 32t 소독재료로 기부
    "코로나19 사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에탄올로 이뤄진 주정을 소독 재료로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
    부산 소주 업체인 대선주조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부산을 위해 소주 제조용 주정 32t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주 원료인 주정은 에탄올 95%로 이뤄져 소독용에 맞게 희석할 경우 바이러스 방역 소독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대선주조는 용도 외 유통이 엄격히 금지된 주정을 기부하기 위해 부산국세청으로부터 주류 제조원료 용도 변경 승인을 26일 받았다.

    이어 식품 재료 용도를 변경하기 위해 다른 관련 기관 승인을 추가로 얻은 뒤 이르면 다음 주 초께 부산지역 16개 구·군에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위기 극복에 동참…대선주조 주정 32t 소독재료로 기부
    대선주조 관계자는 "불과 일주일 만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부닥침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처음에는 마스크나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물품 확보가 어려워 소주 회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주정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류제조 원료인 주정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전례가 없어 관련 절차를 확인하는 대도 시간이 걸렸다.

    부산국세청은 대선주조의 신청에 대해 부정유통 우려가 없고 비상사태 해결에 기여하는 의도 등을 고려해 용도 변경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소주 회사 입장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감염병을 극복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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